자이나교는 불교 이전에 창시된 宗敎이나 印度思想의 흐름을 놓고 불 때는 거의 同時代에 출발하고 있다. 이들이 出現한 당시B.C 6세기의 인도사회는 여러 측면에서 불안하고 과도기적인 시대였으며, 특히 사상적인 경향으로는 이 시기에는 輪廻思想이 유행되었다. 이를 기반으로하여 깨달음을 얻은 마하비라와 붓다의 출현은 인도에 있어서 철학적 합리주의의 출발을 의미하였다. 즉 베다의 종교는 인간이 자연의 神性에만 몰입하는 과정이었다면 마하비라와 붓다의 출발의 의미는 인간의 마음을 하늘로부터 내려와 自我에 대한 省察로 이끌어 내린데 있다.
이 장에서 고찰하려는 바도 인간의 自我探究에 기반한 實踐的 입장에 서 불교의 성립에 앞서 행하였던 자이나인들의 修行的 觀點을 살펴보고, 초기불교에 있어서 행하여진 붓다의 修行的 親點과의 相異點을 根據로 그들의交涉의 축면을 살펴보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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