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불교의 성립에 대한 제이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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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乘은 小乘에 맞서는 말로 이는 커다란 乘物(탈것)을 의미한다. 大乘은 진실한 깨달음으로 특정한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나 틀림없이 운반해 주는 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장을 표방하는 대승불교는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하여 발생하였을까?  이러한 물음, 즉 대승불교의 성립에 대한 문제는 근래에 들어 제기되어 서구와 일본의 불교학자들이 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논의하여 왔다.그 결과 大乘佛敎 成立에 관한 硏究는최근에 들어 급속히 진전되어 지금까지 불명확하던 사실들이 새롭게 밝혀 지고있다. 大乘佛敎의 成立에 대한 硏究가운데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대승불교가 어디로부터 발생하였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즉 大乘佛敎의 原流 내지는 起源에 대한 문제이다. 이는 대승비불설 제기로부터 시작하여 그간 많은  硏究들이 발표 제기되어 왔으나, 平川彰 연구로인해 이에 대한 異見은 상당히 좁혀진 상태이다. 그는 大乘佛敎의 原流로서 菩薩의 觀念發生을 문제삼아 文學과 信仰을 지목하였다. 즉菩薩이 出現함으로서 대승불교가 성립하였다고 보고 菩薩觀念 出現問題를 제기하여, 보살관념의 발생을 바로 佛傳 文學과 佛塔 信仰에서 찾았다. 그러나上田義文등에 의해 이에 대한 비판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고 보면 이에 대한 硏究도 마무리가 아직덜 된 상태라 할수있다. 본 小論의 目的은 大乘佛敎의 原流에 대한 논의를 大事를 통해 再考하여 보려고 한다.즉，菩薩의 4階位, 10地등 菩薩의 觀念이 나타나는 說出世部의 律藏인 大事라는 文學을 이에 대한 논거로서 들어 平川彰의 見解에 대한 補證으로 제시하고 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