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人間은 完全히 同一하지도 않으면서도 어느 時代나 場所를 막론하고 規範的인 價値判斷으로서는 絶對로 결정할 수 없는 類似性을 가지고 있다, 宗敎學者인 M.Eliade 가 人間의 원초적인 宗敎性을 硏究하려면 俗의 世界에 살고 있는 現代人 보다는 聖의 영역에 접근해서 살고 있었던 古代人을 硏究해야 된다고 말했듯이 類似性을 가진 人間이 窮極的인 實際를 추구함에 있어서는 古代와 現代의 어느 宗敎를 막론하고 별로 차이가 없을 것이다.
宗敎가 人間을 위해 存在한다는 것이 당연하다면 宗敎의 硏究는 人間의 硏究일 것이다. 現代 hinduism의 母胎인 古代 印度의 우파니샤트나 世界的인 宗敎로서 佛敎가 人間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宗敎라면 믿을 必要도 없고 論議할 對象도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釋迦가 宇宙의 眞理를 개달았다는 사실이 重要한 것이 아니라 그가 다시 娑婆世界로 돌아왔다는 사실이 重要한 것이다. 따라서 宗敎는 人間과 관련을 맺음으로서만 그 存在價値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人間을 위한 행위일 때만 그 存在價値를 더욱 빛낼수 있는 것이다. 이런 뜻에서 Upanisad는 Brahman이 곧 "atman“이라 말할 수 있었을 것이며,佛陀는 “ 實로 法을 보는 자는 나(佛)를 보고, 나를 보는 자는 法을 보나니라”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렇듯 Upanisad와 佛敎가 人間을 위한 宗敎라면 兩者가 주장하는 眞理는 人間의 硏究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佛陀 以前의 veda 文明의 神論的인 供儀 宗敎는 祭儀에 의한 死後의 再生이 큰 문제로 되었듯이, Upanisad는 purana,Atman, Brahman을 내세워 死後에도 生命이 계속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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