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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이야기

유식공관과 삼무성설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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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陀가 열반하신 후, 佛敎敎理思想歷代論師들에 의해서 부단히 연구 발전되어 왔다. 특히 部派佛敎가 시작되면서 더욱 활발하여 小乘佛敎가 정립되고, 그후 大乘敎理도 연구 발전되기에 이르렀다. 이와 같이 연구 발전한 小乘의 교리사상은 오늘날 소중히 모셔지고 있三藏()中 論藏속에 수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독특하고 대표적인 論書를 말할 때, 옛적부터 小乘論 가운데에서는 俱舍論지칭하고, 乘論 가운데에서는 唯識論을 지칭하여 왔다고 한다. 이러한 唯識思想의 창시자는 彌勒菩薩이지만 歷史的 로는 無着菩薩(A.D4世紀)이다. 무착보살은 阿賴耶識을 중심한 賴耶緣起說을 주창하였고그의 親弟世親論師唯識三十論 등을 저술하여 더욱 組織化하였다. , 萬法이 오직 心識에 의하여 창조된다는 唯識思想完成한 것이다. 唯識이란 우리의 인식은 마음이 나타난 것임올 의미한. 그러나 범부의 인식이 그대로 유식이라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인식은 외계가 실재한다고 보는 인식이다. 이 실재관을 버리고 我執이나 를 멸함으로써, 唯識의 세계가 실현된다. 따라서 유식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우리의 認識은 본래 유식이라 해야 한다는 의미와 둘째, 唯識觀을 노력, 실천함으로써 실현되는 유식의 세계라는 의미이. 두번째 의미의 유식이 참다운 유식이며이것을 완전히 실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