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이야기
中國佛敎의 唯識學說
현관
2009. 6. 8. 15:46
印度에 있어서의 心識思想의 發達過程은 原始經典上의 心識說, 部派佛敎의 心識觀, 小乘佛敎의 心識說,大乘經典上의 心識說, 大乘論部上의 心識說等 五回에 걸쳐서 이미 考察해 마쳤다. 印度에서 發生한 佛敎가 東南亞地域에도 傳播되어 옛날과 다름없는 盛況을 이루고 있는 것은 事實이지마는 그러나 이 地域의 佛敎는 信仰의 佛敎요 實踐爲主의 佛敎며 保守主義的이요 形式偏重의 佛敎라 原始佛敎의 어떤 一面만을 固守하여 오는 것이 事實인지라 佛敎敎理上의 發展은 小乘佛敎 몇派의 思想이 그대로 傳來할뿐 別로 없었던 것도 隱蔽할 수 없는事實이다. 이에 比하여 北方으로 傳來한 佛敎는 信仰的이기도 하고 實踐도 重視하여 爲道亡驅의 實踐을 한 結果 數많은 高僧碩德이 輩出되었을 뿐 아니라 敎理 思想的으로 莫大한 發展을 하고 있어, 이러한 點은 東南亞佛敎에 比較할 바가 아니다. 그 中에서도 現著한 差異點의 하나를 든다면 그 數많은 大乘의 經典과 論部가 저에는 全然 없지 않는가. 이것은 다같은 佛敎이지만은 東南亞地域 諸民族과 北方地域 諸民族과의 佛敎에 對한 觀點과 態度의 큰 相違點이다. 즉 저들은 形式的임에 對하여 이는 思想的이며 저들은 退步的임에 대해서 이는 進取發展的인 것이다. 이 心識思想의 發達에 있어서도 以上에서 考察된 無著 世親以後의 諸論師들 外에는 印度本土에서는 佛敎가 衰退하였으므로 그 以上의 發展을 보지 못하였지마는 東南亞諸國의 佛敎界에서는 小乘佛敎徒들의 心識觀外에는 大乘的이 發達은 全然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