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시간론
Augustinus(354~430)는 그의 告白錄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時蘭없이는 아무것도 創造된 것이 없다. 왜냐하면,時間自體는 創造된것이기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그는 時間이란 무엇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무엇이 時間이냐 萬一 누가 나에게 묻지않는다면 나는 알고 있다. 萬一, 그 묻는 것을 사람에게 說明하려고 한다면 나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대담하게 아는것을 말하리라. 萬一 아무것도 지나가는 것이 없다면 過去라는 時間은 없고,또萬一 아무것도 오는것이 없다면 未來라는時間도 없으며,또 萬一 아무것도 있지 않다면 現在라는 時間은 없다“고 말한다. 이것이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時間이다. 그러면 佛敎의 時間論이란 것이 있는가 나는 이問題를 다루기 위하여 佛敎歷史哲學이라는 짧은 論文을 쓴 일이 있고, 또 佛敎와 輪廻說이라는 글도 쓴 일이있다.그런데 언제인가 햇수는 確實치 않으나 내가 佛敎歷史哲學이라는 論文을 쓴 뒤, 몇해 뒤에 有名한 佛敎學者 dichard gard 博士가 東國大學校에 招請되어 講演을 한 바 있었는데,그때 그는 佛敎歷史哲學이라는 말을 쓴것으로 記億되고,또 그 누군가가 質問을 하였는데,그때 그는 對答하기를“基督敎에는 처음(Beginning)이 있고 끝(End)이 있어서時間論이 있지만 佛致에는그러한 時間이 없고,다만 이렇게나 表現할까......?“ 하며, 그는 칠판에 동그라미를 그려 보인일이 이제도 記憶된다.그러면 果然 佛敎에는 時間論이 없는가? 佛敎에서도 生,老,病, 死를 말하고,어느 便에서는 輪廻說과 十二緣起를 믿고 말하며,또 부처님 말씀에, “이제 내가 갈 때인가!” 라고'말씀하셨으니 佛敎에도 時間論이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