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불교

여래의 참뜻

현관 2009. 5. 11. 16:32

1242027082_0003888.pdf

파알리어 經典에서 如來란 말은 종종 모호하고 不可解한 분위기를 지닌채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生存時如來에 관한 귀절에서나, 혹은 死後의 여래에 관한 귀절어느 쪽이든 적용되는 얘기이다. 본고에서는如來 한 다소 불명료한 귀절들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如來本性에 관한 몇 가지 통찰력을 얻고자 하며, 나아가 佛敎 修行頂點이라 할 깨달은 자’ (覺者)本性을 밝히는데 도움을 얻고자 한다. 사실 우리는 부처님께서 스스로를 고타’ (Gotama) 라는 개체가 아닌 '깨달은 자라고 말씀 하실 때이는 곧, 부처님께서 스스로를 가 아닌, 如來로서 언급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부처님은 이 (여래라는) 용어를 자신에게만이 아닌 阿羅漢 (Arahant)-‘그와같이 해탈심을 가진 자 - 에게도 사용하였다. 如來에 관한 가장 유명한 귀절중의 하나가 Majjhima Ni,kaya ( 이하 M.) I486-7 에 나타나 있다. 여기서 바챠고타(Vacchagotta) 는 부처님으로부터 ,死後如來에 관한 네가지 질문은 단정적으로 해질 수 없으며또 여래는 ‘ (我見, 我所見 ) 我慢에 대한 일체의 잠재적 ’ (The latent tendency to conceit) 이 없다고 하는 말씀을 듣고 다시 부처님께 질문을 한다, 그렇다면, 세존이시여, 그와 같이 해탈심을 가진 비구는 死後 어디에 다시 태어 납니까? 이에 대해 부처님께서는 첫째, "다시 태어 난다고 하는 등은 그 (해탈심을 가진 비구) 에게 당치 않는 말이다고 하시고두 번째로 (dhamma깊고 깊어서 보기 어렵고 알기 어렵다” ( gambhiro duddaso duranubod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