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이야기
유식30송의 주석적 연구
현관
2009. 6. 10. 10:05
唯識은 中觀과 더불어 乘佛敎 二大主流가운데 하나로서 佛敎思想 全般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분야다. 唯識은 AD 320년경에 印度에서 발달한 學派로서 이후의 불교사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佛敎歷史를 추정할 때 中間年代에 속하기 때문에 硏究의 價値가 충분하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것은「佛敎敎理史上에 있어 正統思想的 地位를 점할 뿐 아니라 印度佛敎 敎圍史上에 있어서도 그 最後的 盛況을 이루었다. 大乘佛敎 二大 核心思想 즉 空思想과 唯識無境의 有思想과의 對立이냐,調和냐의 문제이다. 學者들 가운데에는 空과 有를 對立으로 보는 견해와 調和로 보는 견해가 있기 때문이다. 이 中觀과 唯識의 對立은 般若의 無自性(空)說을 놓고 발생한 문제이다. 따라서 원측은 r 般若心經』에서 空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하는 照見五a皆空을 주석하는 곳에서 空을 취하고 有를 부정하여 有執을 제거하며. 護法(Dharmupdla.530-561)은 有를 세워 空을 부정하여 空執을 제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