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유체이탈의 경험을 통해 찾아낸 인간의 내면?
현관
2009. 6. 22. 18:44
두려움은 인간의 성장에 가장 커다란 장애이다. 우리가 이 물질 우주에 태어날 때는 오직 두 가지 두려움만 있다고 한다. 시끄러운 소음과 추락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 둘은 탄생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는 좀더 많은 두려움을 배우게 된다. 그리하여 성숙에 이를 때쯤에는 두려움들로 무겁게 짐지워져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육체적으로는 성숙해 있다. 그러나 진정한 성장、우리의 진정한 잠재력의 실현은 슬프게도 방해받아 오고 있는 것이다. 미지(未知)는 두려움을 자아낸다. 어둠을 두려워하는 것은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육체적 고통을 두려워 하는 것은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미지가 파악되면 두려움은 줄어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