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일찌기 刹那 또는 劫의 시간을 정하여 인간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어왔다. 이러한 時間說은 우리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만큼 인간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보다 더 편리한 시간생활을 하기 위하여 時計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간설은 어떠한 原理에 의하여 설명되고 또 시간이 어떻게 정해지게되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佛敎는 인간과 관계되는 정신생활과 물질생활을 도와주기 위하여 心理學的인 이론과 물질론적인 이론을 확립하여 가르쳐 주고 있고 더 나아가서 算數와 時間에 대한 이론도 확립하여 가르쳐 주고 있다. 그러나 산수와 시간은 정신과 물질의 生減과 변천에 의하여 나타나는 부산물로 관주되고 있다. 精神과 물질의 내용을 無爲法과有爲法으로 분류하여 보면 無爲法은 不變의 진리이기 때문에 산수와 시간을 정할 수가 없게되고有爲法은 변천하고 生減이 있는 法이므로 산수와 시간을 假立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 그리고 동시에 心法과 色法의 有爲作用에 의거하여 시간이 어떻게 정해지고 있으며 그 시간의 내용은 어떤 것인지를 불교의 관계자료에 의하여 고찰해 보고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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