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의 핵심 논제는 바로 뇌와 정신은 하나가 아니고 ‘둘'라는 것이다. 최근 인자과학 분야나 진화 심리학 분야의 연구들이 양적으로 그리고 질적으로 급성장을 하면서, 인간의 정신은 뇌의 산물 혹은 부산물이라는 견해들이 호감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리한 연구결과 들을 참조하면서,우리는 정신을 혹은 영혼을 뇌로 동일시하려는 성향에 압도당하고 있다. 인간의 정신이 그 물리적 토대인 뇌의 변화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상호작용한다는 사실올 부인합 수는 없다, 뇌로 입력되는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정신은 뇌를 매개로 세계와 상호작용한다,뇌리는 물리직 토대를 떠나서 정신이 따로 별도의 이데아의 세계에 존재한다고 볼만한 증거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신이 뇌와 세계와 상호작용한다는 것과 정신은 뇌와 동일하다고 말하는 것은 비슷하게 들리지만 전혀 다른 함축성을 내포하는 발언이다. 본고는정신과 뇌의 상호작용을 충분히 받아들이지만, 뇌와 정신은 상호작용을 통해 삶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창조적 파트너이지 결코 정신이 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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