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혹은 우주관이란 말을 듣게 되면 어렵게 들리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쉽게 밀하여 관이란, 누구나 생각하고 있는 견해의 의미로 우리들 일상생활 가운데 의식,무의식에 여러가지 사물에 대하여 보고 생각히는 것이 관이다. 다시 말해 세계 전체의 성립, 의의, 구성을 과거,현재, 미래로 파악히여 보려는 인간본연의 생각이다. 이것이 철학적 해석방법을 피한 일반적인 세계관이라 할 수 있다.우주는 세계와 같은 동의어로 우(宇)는 세(世)와,주(宙)는 계(界)와 동의어로 보기도한다. 불교의 세계관은, 세(世)는 과거 • 현재 •미래의 삼세(三世)를의미하는 시간적 흐름이며,계(界)는 동•서•남•북과 상 •하(下)의공간적(空間的) 넓이를 의미한다. 이 시간과 공간속에서 일체 모든 것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이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를 생각하여 보는 견해이다. 불교에서 이 시간과 공간 속의 실질적 존재를 이원적 세계로 나누어서 보고 있다. 두 세계관이란 곧 윤회하는 세계와 윤회가 없는 세계이다.윤회의 세계를 미한 세계 • 번뇌 세계 • 사바 세계 • 차안 세계 ‘ 고(苦)의세계로 부르고,윤회가 없는 세계를 해탈의 세계 • 깨달음의 세계 • 열반의 세계 •피안의 세계 • 낙(樂)의 세계 등으로 부르고 있다. 불교는 윤회가 없는 세계로 가는 것이 최종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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