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현상의 作用因 이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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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동은 심리적 要因에 의해 크게 영향받는다. 일상생활에서 보고 듣는 등의 감각적 인 식, 판 단 • 회상 • 추리 • 상상 등의 의식작용, 느낌 • 表象作用 등 갖가지 심리작용들이 존재하는데，이들 정신현상들은 무엇에 의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유식학의 심식론과 精神力動學, 특히 S. Freud의 정신분석학, C.G. Jung의 분석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정신세계를 심층까지 분석하고, 정신기능의 역동적인 양상과 원리를 심도있게 규명한다. 유식학은 인도 대승불교의 근간적인 敎義로서, 無着(395-470경) • 세친(400-480경)에 의해 교의체계가 조직 대성되었으며, 크게 心 識 論 • 三性 三無性의 중도설 • 유식관법의 수행체계의 세 부문으로 구성된다.정신역동학(Psychodynamics)은 감정세력들의 상호작용에 관한 과학으로서, 정신분석 방법을 통해 무의식적 자료에 의해 인간의 핵심적 본 질을 탐구한다. 인간의 다양하고 복잡한 정신현상(mental phenomenon) 가운데 무엇이 作用因 역할을  하는가?  이 문제는 지극히 사변적인 假說을 필요로 한다. 현 재로서는 과학적 방법만 으 로 는 검증되기 어렵기 때문이다.이에 관하여 유식학에서는 種子이론으로 설명된다. 정신역동학에서는 컴플렉스(complex) 이론，특히 프 로 이들의 정신분석학에서는 본능 가운데 libido 개념을，융의 분석심리학에서는 原型(archetype), 즉 개인무의식의 그림자 원형과 집단무의 식의 원형 개 념을 들수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