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統바라문철학과 佛敎는 유구한 印度思想史 속에서 兩立하면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 무르리도 지적했듯이 만일 두체계 사이에 親和性이 없있다면 그들은 완전히 서로 斷絶되었을 것이며,또한 아무런 相違點이 없었다면 그 둘온 서로에게 활력과 발전의 계기를 재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베단타와 불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유사성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이미 몇몇 학자들에 의해 주창된 바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베단타 철학의 브라흐만과 숭관철학의 空性의 개념상의 차이는 피상적 내지는 言語的인 것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특히 라다크리슈난은 龍樹의 철학은 어떤 경우에는 懷疑主義에 가깝고, 또 어떤 때에는 神秘主 에 가깝다고 하면서 , 그의 회의주의는 우리의 판단이 본질적으로 相對的이라는 인식에 의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絶對的인 實在에 대한 信賴가 깔려있다고 지적하면서 그의 철학의 肯定的인 부분 즉 絶對主義는 우파니샤트에서 유래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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