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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이야기

唯識에 있어서 마음의 構造에 관한 考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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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敎는 마음의 宗敎라 할만큼 모든 敎理가 마음을 中心으로 展開된다. 佛敎의 先師들은 人間에게 숨어 있는 深層心理를 찾아내기 위해서,마음을 階層的으로 分析하고,論理的으로 具體化하였으며,이것을 衆生들에게 說하고자 노력했다.
本論考는 唯識思想에 있어서 마음의 構造를 客觀에서 主觀으로 탐구하는 方法으로 前五識에서 第六意識,第七末那識,第八阿賴耶識으로 나타나므로 個人의 입장에서 受動的 側面이 되는 것이고,이와 反對方向으로 阿賴耶識 에서 末那識과 意識,前五識으로 나타나므로 個人이 主體가 되어 世界를 能動的으로 만들어 가는 方法 등을 考察해 보고자 했다.
前五識은 五感이 作用하는 範圍內에서만 認識하고,第六意識은 前五識의 도움 없이도 마음에 떠오르는 것은 모두 對象으로 삼는다. 따라서 唯識說은 對象에 관하여 보고,생각하는 모든 것은 無始로부터 熏習된 過去의「種 子」가 轉變된 것으로써「虛妄分別」이라고 한다ᅳ
또한 意識의 밑바닥에는 利已心, 自己中心的,自我意識 등으로 불리는 第 七末那識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들이 끊임없이 '나’ 혹은 ‘나의 것'이라고 本能과도 같은 집요한 自己 執着心을 갖게 되는 原因이 바로 第七末那識이 있기 때문이다. 第七末那識은 第八阿賴耶識을 依支處로 삼고,第八阿賴耶識의 見分을 認識對象으로써 그것을 自我라고 執着한다. 이리하여 우리는 '나(我)’에 대하여 보다 執着하고,더욱더 나의 認識範圍를 좁혀가며 歪曲시키게 된 다.
第八阿賴耶識은 모든 識을 저장하는 곳(藏) 즉 一切種子識(藏識)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