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業’이라는 말은 ‘ Karma ’의 飜譯이다. ‘하다,完遂하다,만들다.등의 意味를 가지고 있는 그 語源으로,‘活動, 일, 行爲’등으로 번역될 수 있지만 經典에서는 일반적으로 ‘業’이라는 말로 쓰여지고 있다. 業이란 우리들이 짓는 모든 行爲, 즉 肉體로 짓는 것만이 아니고 말(口)과 마음(意)으로 짓는 行爲까지도 포함된다. 業은 틀림없이 結果를 초래하게 되는데 그 結果는 此生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生에 걸쳐 作用하게 된다.業은 우리들의 현재의 連命뿐 아니라 未來의 運命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의 存在는 과거에 우리가 지은 業의 결과이고,현재에 짓고 있는 業은 未來의 우리의 존재를 만드는 材料이다. 우리의 幸, 不幸,壽命의 길고 짧음은 말할것도 없고 알굴의 아름답고 미움과 性格까지도 業에 의해 決定된다. 中阿含(44권 170經)에서는 어느 婆羅門이 부처님에게 "고오타마시여, 어떤 因緣으로 저 衆生들은 다 같이 사람 몸을 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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