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니체가 중심이 되어 진리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하여 스스로 생각한 바를 과거 독일교양의 최대 으뜸가는 괴테와 비교해 진리이해를 밝혀 보았다. 우선 진리가 무엇인가에 대한 명확한 개념 규정도 쉽지 않고 어떻게 규정을 해도 결코 만족할 수 있는 성질의 일이 아니다. 진리의 진술이란 다만 나타난 것과 실제로 존재하는 것 사이를 언어로 대응관계만을 지칭할 수밖에 없는 하나의 형식논리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진리는 우리에게 대단히 유요함으로 어떻게 든 진리에 접근해 봐야 한다. 그 가능성이 우리 몸을 중심으로 감각기관이 그 기초 판단자료를 제공한다. 이 재료를 근거로 우리는 진리치를 논하여 진리에 접근하는 형식으로 삶을 유지시킨다. 니체는 절대적 진리는 없다고 보고 오로지 자신의 인식을 근거로 그 유용성과 관련하여 상대적인 관점에서 진리를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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